백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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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3. 상이 필요하겠죠?소설/예속의 개 목걸이 2021. 7. 24. 19:00
"네, 이 방으로 다 끝났어요~! 여러분, 수고하셨습니다~♡" "아… 히, 아…우…." 메이드의 말은 더 이상 귀에 닿지 않았다. 모든 방을 다 돌고, 청소가 끝났을 때에는 총 10회의 강제 방뇨에 의한 절정으로, 니나는 서 있지 못할 정도의 상태까지 몰렸기 때문이다. "하아… 하아…." 다리가 아기 사슴처럼 부들부들 떨린다. 처음엔 새하얗던 기저귀는 노랗게 물들어 있었고, 시큼한 암모니아 냄새가 방 전체에 맴돌고 있었는데, 신기하게도 기저귀에선 한 방울도 새어나오지 않았다. 두 번째, 세 번째, 점점 늘어갈 때마다 방뇨의 양도 적어졌지만, 아무래도 기저귀 한 장으로 어떻게 될 양은 어니었으니……, 어쩌면 이 기저귀조차 매직 아이템일지도 모른다. "…………후, 우." 그런 생각을 하고있자, 이제야 조금은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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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2. 3명의 선배 3/3소설/예속의 개 목걸이 2021. 7. 23. 19:00
"하아…, 하아…." 아무 생각도 하지 말자, 아무 생각도 하지 말자, 라고 자신에게 암시를 걸며, 일심불란하게 방금까지 자신의 속옷이었던 것을 바닥에 대고 문질렀다. 방은 이제야 반 정도 닦은 정도일까. 처음엔 새하얗던 속옷은 완전히 먼지로 검게 물들어 버렸다. "후후… 그건 그렇고, 정말로 비참한 모습이네요♡ 기저귀에 4발로 기어다니니, 정말로 아가 같아요." "아니아니, 아기는 개 목걸이 같은 걸 차진 않지. 어떻게 봐도 변태 플레이 중인 치녀로밖에 안 보여♡" "크, 윽…." 메이드들의 소악마 같은 웃음소리와 시선에 니나의 몸이 움찔했다. 이런 모욕조차도 개 목걸이에 의해 세겨진 명령 때문에 니나에게는 쾌락으로 변했고, 그 사실이 니나를 더욱 깊은 절망에 떨어뜨렸다. '이건 내 감정이 아니야….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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