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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3년 12월 10일의 GJ부소설(백합 아님)/○○○○년 ○월 ○일의 GJ부 2023. 12. 31. 23:45
평소의 패밀리 레스토랑. 평소의 일요일. "아~, 아파라……." 부어버린 뺨을 만지며 쿄야는 평소의 자리에 앉았다. "괜찮냐? 그거?" 마오가 걱정해준다. 아직 뺨이 부은 이유를 말하지 않았는데, 일부러 묻지 않아주었다. "켄켄이 "여동생을 주세요" 같은 말을 지껄이길래 한 방 날리게 해줘, 라고 말했어요." "걔 지금 인류 최강 급 아니야? 잘도 때리겠다고 했네~" "크로스카운터였어요." "그건 그렇고, 그 둘이 드디어 골인인가~. 우여곡절이었지~. 3번? 4번? 사귀었다, 헤어졌던가~" "5번이에요. 중학생 때랑 고등학생 때 1번씩. 사회인이 되고 나서 2번. ……요즘, 연애잡지가 아니라 육아잡지를 보던데,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?" "축복해 줘라." 평소의 웨이트리스 누나가 왔기에 평소의 어린이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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